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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망고에 대한 수요 with 필리핀, 남아프리카, 인도

 

코로나 영향 속에서 망고에 대한 세계별 동향

망고 수요의 증가와 생산 감소 등 국가 트렌드

 

미국, 중국, 동아시아에서

망고를 소비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남아공과 멕시코가 생산수준을 낮추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과 인도에서

망고 수확량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국경 제한으로 현 시즌 과일 수입이 줄고 있고

3월 중순부터 후반까지 물가는 들썩이고 있다.

 

 

인도 망고 시장

 

2019/2020년의 망고 생산량은 2,128만 톤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8/2019년의

2,137만 톤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생산량은 보통 수준이지만 지난 2시즌 동안

비수기, 뇌우 등 남부 지역의 기상 악화로 인해 감소하였다.

 

인도의 망고는 3월부터 6월까지 수확된다. 이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망고

수출국으로, 600여종의 다양한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은

마하라슈트라 지역의 알폰소, 하푸스 등이다.

 

올 시즌 수요 감소와 맞물려 망고 가격은 계속 저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폰소 도매가는 2020년 kg당 INR 140(USD 1.82)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kg당

INR 210-250(USD 2.73-3.25)에 비해 로크다운이 해제되는 4월 말~5월 초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손실을 메우기 위해 수출업체의 가격 인상으로 가격이

당초 10% 정도 오를 수도 있다. 앞으로 2주 정도 뒤면 운임이 물가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망고 가격은 2월과 3월 각각 하락세를 보인 뒤 3월 중후반부터 저가로 출렁이고 있다.

올 시즌 전체 생산은 온건했지만, 전국적인 폐쇄로 인해 수확과 가공에 노동력이

부족하고 운송비가 증가하고 있다. 도매시장의 망고 도착도 지연되고 있다.

세관의 감속은 과일의 냉장 및 운송을 적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수출업자들에게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망고 국외 수출 유통
망고 수출

 

남아프리카 망고 시장

 

4월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선 망고 수확 성수기가 끝나는 해로,

늦깎이 키트는 5월 말쯤 시즌을 마감한다. 망고 계절은 올해 평년 여름

강우량의 3분의 1만 내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지장을 받았다.

 

남아공 망고의 시세는 현재 kg당 0.36유로(kg당 0.39달러) 수준이며, 4kg당

평균 2유로(4kg당 2.16달러)이다. 과일의 마케팅은 항상 어려운 시기인 1월에

매출이 떨어졌다. 따라서 상인들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족분을 감안할 때

물가가 급격히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에는 림포포의 기온이 섭씨 40도 안팎까지 올랐다. 따라서 재배농가들은

다가오는 계절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수확이 예년보다 2주에서 4주 이상

일찍 시작되어 작년보다 이미 30%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특히 그렇다. 수출이 부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 더 큰 재배자들은 종종 충분한 관개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수출 물량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말린 망고 전망이 더 좋다. 극동(일본과 싱가포르 등) 고객들은 공급의 질과

연속성 때문에 서아프리카에서 남아공 시장으로 전환한다.

 

필리핀 망고 시장

 

필리핀은 40여 개국에 망고를 수출하는데 수출의 대부분이 말레이시아,

캐나다뿐만 아니라 홍콩,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에도 수출되고 있다.

망고는 가치가 높은 작물로 필리핀 농무부에서 우선 순위가 높은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더 많은 고객이 망고를 소비하고,

특히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망고를 소비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필리핀의 최대 식품 및 농산물 수출시장이며, 필리핀은 늘어나는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대미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망고 수출은

전체 생산량의 약 5%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국내 시장에서 소비되고 있다.

콜드체인 관리와 포장 등 연구개발(R&D) 기술이 제한돼 수출시장이 부과하는

식물위생 기준을 유지하면서 수출을 늘릴 준비가 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필리핀의 망고 시즌은 3월에 시작해서 6월에 끝난다. 잘 알려진 세 가지 품종은

카라바오 망고(필리핀 망고), 피코, 카차미타(인도 망고)이다. 카라보 품종은 3종 중

가장 많이 심어진 품종으로 풍성하고 달콤한 향기로 유명하며, 현재 수출되고 있는 품종은 유일하다.

 

필리핀 망고의 2020년 수확량은 1047K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대풍년

이후 200만kg의 공급과잉과 함께 PHP 20(미국 0.20)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지역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지역 확대에 기인한다.

 

 

올 시즌 수출량은 지난 시즌보다 늘어난 약 31K톤으로 예상됐다.

다만 '명품 과일'에 대한 현지 수요 감소는 물론 물류 애로 등으로 올 시즌

수출이 4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은 수입금지가 마련돼 있지

않은 반면, 필리핀의 전국적인 폐쇄로 과일 운송이 어렵다. 말레이시아도

국경을 잠정 폐쇄하고 항만 내 이동도 제한해 과일 수입이 줄었다.

평균 가격은 kg당 약 PHP 130(USD 2.57)으로 일반적인 PHP 200(USD 3.95)에서 떨어졌다.